뮤지컬 '드라큘라' 임태경, 내 안의 욕망 (포토)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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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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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임태경 (자료=이슬기 기자)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드라큘라' 배우 임태경이 열연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드라큘라'가 프레스콜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큘라'는 아름답고 처절한 한 인간으로서 드라큘라의 생애와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13년 만의 귀환인 만큼 완전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동유럽 뮤지컬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과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 감성을 녹여 내기 위해 창작진과 배우가 의기투합했다.
‘드라큘라’역은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 켄(VIXX)이 활약한다. ‘아드리아나’역은 권민제(선우), 김금나, ‘로레인’역은 소냐, 최우리, 황한나가 분한다. ‘반헬싱’역은 김법래, 이건명, 문종원, ‘디미트루’역은 최성원, 조지훈이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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