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회복세 청약 경쟁 심화..‘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금융혜택 제공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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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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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여 청약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분양에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5만52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 9.62% 오른 가격이다. 지방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14.45% 상승했다.
수요자들의 청약에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 5월 충북 청주에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틀럴’은 473가구 공급에 3만4886명이 지원해 1순위 평균 73.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도 1순위 평균 28.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만8104건으로 지난해 4분기 5만5067건 대비 약 59.99% 증가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지난 4월 80.5로 지난해 12월 70.5 대비 10포인트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따.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 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DL이앤씨가 선착순 분양하고 있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3차 계약금에는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주변 시세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등 수요자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에 8개동으로 구성되는 전북 군산시 신규 단지다. 전용면적 84㎡~155㎡에 800가구 규모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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