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인천연수구의회)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가 의원 만장일치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회원국 정상을 비롯한 600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지역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도출해 내는데 그 근본 취지가 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기회복지위원회 박정수 위원장은 우리 연수구의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준비된 도시인 바로 인천에서 개최되기를 40만 연수구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하고 외교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연수구의회 의원 모두는 이념을 초월한 한마음 한목소리의 성공적인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하자고 화답하며 결의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선근 기자 ksg2028@naver.com 김선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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