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284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17건 등 22개 안건 심사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3.05 14:17 의견 0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의회 참고사진 [자료=광주 북구의회]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선임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6일 개의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는 4월부터 진행 예정인 2022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강성훈‧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이한숙‧이재봉‧최정한‧문영석 공인회계사 4명과 한성자 세무사 1명 등 총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현장활동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수 의장은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안이 포함된 만큼 결산검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한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