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2일동안 충남 보령에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료=무안군]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2일동안 충남 보령에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과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조직원 간의 유대강화, 청소관련 업무 근로자의 감정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의사소통 스킬과 스트레스 관리, 뮤직 테라피 등의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안면도 수목원 힐링 탐방으로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같은 일을 하는 타 소속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무안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 직원복지 증진과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청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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