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츠 플랫폼 ‘북적’.. '스포키' 출시 3개월만에 이용자 500만 넘어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1.19 11:11 | 최종 수정 2023.01.19 11:12 의견 0
LG유플러스 '스포키'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이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이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스포키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수 520만명, 누적 방문 건수 1150만건을 기록했다. ‘스포키톡’ 댓글 수도 20만건을 넘어섰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는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는데 300만명 이용자가 스포키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3일 열린 한국-포르투갈 경기에는 약 30만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일일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올 1분기 내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인공지능(AI) 승부예측 등 고객 니즈에 맞춘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츠 비시즌임에도 많은 고객들이 스포키를 통해 콘텐츠를 이용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놀이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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