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에 대한 모든 것..코엑스아쿠아리움, '샤크스쿨'

이혜선 기자 승인 2019.09.30 14:16 의견 0

코엑스아쿠아리움 관람객들이 상어 모형을 관찰하고 있다. (자료=코엑스아쿠아리움)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다음달 1일부터 상어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생태 보존을 위한 '샤크스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샤크스쿨'은 10월 한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코엑스아쿠아리움 바다왕국에서 열린다.

국내 최다 상어 서식지인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무섭지만 궁금한 해양생태계 상위 포식자 '상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종 보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샤크스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샤크스쿨 1교시 '상어 배우기' 시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어'에 대한 생소한 지식을 전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어 이빨, 간 모형, 표피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교시 '나는야 상어' 시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상어 지느러미를 만드는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어 지느러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상어에 대한 종 보존 의미와 건강한 해양생태계 수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코엑스아쿠아리움의 새 식구가 된 '샌드타이거 암수 한쌍'을 찾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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