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버즈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홈쇼핑모아 앱에서 더블유쇼핑 상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론칭한 홈쇼핑모아는 18개 국내 모든 홈쇼핑 및 T커머스의 통합 편성표/ 홈쇼핑 통합 검색/ 방송시청/ 방송알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각 홈쇼핑사의 상품을 구매 시 해당 쇼핑사로 이동해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더블유쇼핑의 바로구매가 가능해지면서 홈쇼핑모아 이용자는 홈쇼핑모아 계정만 있으면 기존 현대홈쇼핑 및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을 포함해 총 3곳의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 상품을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버즈니 조창래 모아스쿼드 조직장은 “국내 모든 홈쇼핑 채널이 모여있는 홈쇼핑모아에서 일부 홈쇼핑사의 바로 결제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의 편의가 증가와 함께 구매 전환율도 크게 올라가고 있다.”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홈쇼핑모아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채널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이번 더블유쇼핑과의 제휴를 기념해 홈쇼핑모아 첫 구매 고객을 위한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할인 쿠폰은 바로결제 대상 상품에만 적용할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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