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농협은행은 지난 29일 ‘NH마이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상자산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자료=NH농협은행]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협업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 및 수익률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1일 농협은행은 ‘NH마이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상자산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NH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금융·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이제 NH마이데이터 고객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은 물론이고 가상자산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은 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가상자산 조회 뿐만 아니라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daum.net 윤성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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