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안드로이드 11 탑재 43인치 스마트TV 출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8.01 09:12 의견 0
아이리버의 43인치 안드로이드 TV 'ITV-MRU4311'. [자료=아이리버]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가 43인치 안드로이드 TV ‘ITV-MRU4311’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를 갖추고 쿼드코어 MT9612 칩셋을 탑재한 스마트TV다.

새롭게 출시된 ITV-MRU4311은 구글 공식 파트너로 약 7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가능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티빙, 디즈니+ 등 다양한 콘텐츠 미디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압축 기술인 AV1 포맷과 듀얼밴드 Wi-Fi, 블루투스 v5.1, 크롬캐스트 빌트인 미러링 지원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TV로 즐길 수 있다.

680억개 이상의 컬러로 표현되는 돌비 비전 적용 화면으로 눈앞에서 보는 듯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움직임을 감지해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어주는 MEMC(Motion Estimation, Motion Compensation) 기능 구현과 HDMI 2.1을 활용하여 최신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리버 TV는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3D 서라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와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사운드 튜닝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 가성비 TV 시장에서 지적되는 음질 부분을 개선했다. 고급스러운 메탈 스탠드와 테두리를 거의 없앤 고급스러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대화면의 몰입감까지 선사한다.

아이리버 TV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기사 방문 설치 서비스를 마련하고 AS 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AS가 필요할 경우 카카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ITV-MRU4311의 공식 출시가는 45만9000원이다. 아이리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아이리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약 30% 할인된 31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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