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랩스, 한국브이알에이알 콘텐츠 진흥협회와 MOU 체결..VR·AR 협력 기대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7.29 16:08 의견 0
[자료=핸디랩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기업 핸디랩스(HANDY)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브이알에이알 콘텐츠 진흥협회(이하 KOVACA)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OVACA는 VR 및 AR 콘텐츠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당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회다. VR 및 AR에 대한 정책 지원 및 법제도 개선, VR 및 AR 분야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클러스트링 사업 및 지역중심의 해당 콘텐츠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핸디랩스(HANDY)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가상 자산의 시세를 예측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맞춰볼래(HandyPick)’와 NFT 자산을 기반으로 NFT 강화, 가상 자산 파밍(Farming), 배틀 아레나 등을 플레이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킹오브플래닛(King of Planets)’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맞춰볼래'는 지난 2021년 1월 론칭 이후 전 세계 350만명 이상의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가상자산 시세를 예측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FT를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맞춰볼래 2.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킹오브플래닛'은 에일리언(Alien) NFT 자산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지난 4월 NFT 완판세일을 기록했다. 에일리언을 활용해 직접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배틀 아레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핸디랩스(HANDY)와 KOVACA는 블록체인 및 NFT, VR, 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핸디랩스(HANDY) 김준수 대표는 “KOVACA와의 MOU는 주요 미래 기술을 활용하는 공통점을 통해 핸디랩스의 사업 전반적인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핸디랩스의 사업 생태계를 넓히고 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