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음료 최초 꽃 향 담아..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출시

김제영 승인 2021.08.17 08:55 의견 0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자료=동서식품]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은은한 꽃 향이 담긴 커피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최초로 꽃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는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동서식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했다. 풍부한 커피로 시작해 은은한 꽃 향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신제품은 여러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탄생했다. 최근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커피 테이스팅 시 느낄 수 있는 ‘꽃 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확인했다. 신제품 ‘플라워 피니시’는 특색 있는 커피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꽃 향’이라는 차별적인 컨셉을 내세워 여심을 공략한다.

신제품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블랙’과 깔끔한 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까지 더한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그립감이 특징인 페트 포장에 360ml 용량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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