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8월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빠른 채용을 위해 상시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10월 입사가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이다. 2021년 10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재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는 병역필·면제자가 지원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등 총 7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토목 및 주택시공/설계분야의 기술 역량과 안전, 지원부서의 관리 역량을 강화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에서 화상대화를 통한 직무 상담 및 채용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상시 채용할 계획이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의 상당수인 MZ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를 구현한 '게더 타운'을 통해 최대한 많은 구직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