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사망보험금 추가 보장..'THE드림종신보험' 선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7.29 12:26 | 최종 수정 2021.08.03 14:42 의견 0
ABL생명이 'THE드림종신보험'을 오는 8월 1일 출시한다. [자료=ABL생명]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ABL생명이 보험료 완납 시 사망보험금을 추가 보장하는 '(무)ABL THE드림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보험료 납입 완료 후 최초 도래하는 계약해당일부터 '증액사망보험금'이 추가로 보장된다. '증액사망보험금'은 주계약 총 납입보험료에 납입완료보너스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을 일시납보험료로 해 추가 보장하는 사망보험금이다.

40세 남자가 2종(일반심사형) 1형(평준형)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으로 가입하면 주계약 총 납입보험료 5736만원의 7%인 401만5200원이 납입완료보너스금액이 된다. 이 금액을 일시납보험료로 해 산출된 671만8000원이 증액사망보험금이 돼 추가 보장되는 방식이다.

간편심사형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세가지 항목만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만 없으면 가입 가능하다.

또 원하는 사망보험금 보장 형태에 따라 평준형과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체증형'은 2종 일반심사형만 가능하다.

1종 간편심사형의 가입나이는 40세에서 최대 75세다. 2종 일반심사형은 만 15세부터 최대 76세까지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은 3000만원(60세 이상의 경우 10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이 보험은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고객들에 추가적인 사망보장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종신보험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간편심사형과 일반심사형, 평준형, 체증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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