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KT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5인과 함께 아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KT는 22일 오전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줄 스포츠 스타 콘텐츠 '출동 오대장'을론칭 한다고 밝혔다.
오대장은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 CF 소속인 축구선수 이강인, KT스포츠의 'KT위즈' 소속의 야구선수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의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출동 오대장'은 오대장이 매니저인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받은 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다. 사연은 22일부터 KT 홈페이지와 오대장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KT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과 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됐다"며 "이로 인해 학교 생활을 제대로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10시에 처음 선보이는 '출동 오대장' 영상은 오대장의 유년기와 탄생 배경에 대한 스토리를 다룬다.
최첨단 AI 크리에이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 시절 선수들의 몸에 현재의 얼굴을 페이스 체인지해 깜짝 반전을 선사한다.
'출동 오대장 콘텐츠'는 KT 공식 유튜브와 피키캐스트, 슛포러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3일에는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이강인 선수의 대결이 ‘오대장 슛포러브’ 콘텐츠를 통해 볼 수 있다.
스페인 라리가 선후배 관계인 두 선수는 축구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 이름으로 인천 지역 유소년 친구들에게 축구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오대장 리더인 KT 소닉붐의 허훈은 "스포츠선수로서 유소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KT에서 오대장 참여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며 "KT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출동 오대장' 론칭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KT는 사연을 접수 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과 CU 편의점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체 추첨을 통해 오대장이 입은 사인 유니폼과 사인 볼을 총 5명에게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대장의 매니저인 주의 인스타그램(@jooooo.gram)에서 오대장에 다섯 번째로 합류할 멤버를 맞히는 SNS 댓글 이벤트를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정답을 적중시킨 참여자에게는 갤럭시 폴드 1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 100개가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 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KT의 오대장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를 바란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동 오대장' 콘텐츠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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