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우리금융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WON멤버스’ 오픈..편의성 높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7.19 10:3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WON멤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WON멤버스는 기존 멤버십 플랫폼 위비멤버스가 리뉴얼된 것으로 ▲우리금융 대출상품 통합조회 ▲비대면 계좌개설 ▲무료신용조회 등 우리금융그룹 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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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우리금융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우리WON멤버스’를 오픈했다. [자료=우리카드]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도 전면 개편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포인트 조회·적립·사용 서비스 화면을 앱 메인에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생체인증, 자동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앱 접근성도 강화했다.

금융 멤버십 최초로 개인화 알고리즘을 도입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탑재했고 제휴처 확대를 통해 다양한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WON꿀머니(우리WON멤버스 포인트)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말일까지‘우리WON멤버스’ 마케팅 및 앱푸시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200만 꿀머니(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애플워치 SE(5명) ▲배달의민족 기프티콘 5000원(2000명) ▲3000 꿀머니(1만명)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주 선착순으로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10%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WON멤버스’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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