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도 라벨 벗는다..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무라벨'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6.25 08: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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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자료=풀무원다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이제는 요거트도 라벨을 벗는다.

풀무원다논은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환경 보호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기존 요거트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은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제품 라벨을 없애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를 노린다.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는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하다.

이번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는 처음 선보인다. 풀무원다논은 이후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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