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우리금융지주 임원 내정 및 우리은행 임원 인사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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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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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내년 1월 지주사 설립을 위해 지주 임원 내정 및 은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가 손승태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내정)이 지난해 은행장 취임때부터 강조해 온 ▲능력 중심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승진인사 ▲전문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역동적인 조직을 위한 세대교체 원칙을 반영한 인사였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최소 인원으로 지주 임원을 내정했다.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과거 지주회사 유경험자 및 업무 전문성을 고려하여 내정했다.
은행 임원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감안해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했다. 능력이 검증된 상무 1년차나 영업본부장 1년차 중에서도 부행장이나 상무로 승진 발탁했다. 양성평등의 원칙에 따라 여성임원을 추가로 선임했다.
이번 우리은행 승진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문장
△영업부문 겸 개인그룹 △정채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김정기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하태중 △리스크관리그룹 이종인 △경영기획그룹 이원덕
■부행장보
△중소기업그룹 신명혁 △기관그룹 최홍식 △WM그룹 정종숙 △자금시장그룹 김종득 △여신지원그룹 박화재 △소비자브랜드그룹 조수형
■상무
△부동산금융그룹 김호정 △디지털금융그룹 황원철 △신탁연금그룹 고영배 △글로벌그룹 서영호 △외환그룹 송한영 △IB그룹 김정록 △업무지원그룹 원종래 △IT그룹 김성종 △정보보호그룹 고정현 △기업금융단 이중호
이상 총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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