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모나리자·케이엠 주가 상승, 마스크 관련주 "미세먼지 심각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12 12:08 | 최종 수정 2021.03.12 12:1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마스크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웰크론 주가는 오후 12시 전 거래일 대비 10.17%(470원)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한텍 또한 전 거래일 대비 6.61%(215원) 오른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은 4.25%(450원) 오른 1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리자는 3.5%(150원) 오른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몬은 0.99%(90원)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크 테마주 관련 이슈로는 한반도에 들이닥친 미세먼지가 있다.

이날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함께 올해 두 번째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도심에서는 하루 종일 도로 물청소가 진행됐다.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공사현장에서도 미세먼지 억제 조치가 취해졌다. 전국의 석탄발전소 60기 중 3분의 1이 가동을 중단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조금씩 낮아지겠지만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나쁨 수준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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