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9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17일 192개의 신규 ELW 종목을 상장했다다. (자료=미래에셋증권)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나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 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1종목과 풋 39종목, 종목형 콜 126종목과 풋 6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다양한 종목이 신규 상장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과 전일 종가 기준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의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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