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크로스플랫폼 배틀로얄게임 '로얄 크라운' 정식 서비스

김진욱 기자 승인 2021.02.24 17:50 의견 0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게임 '로얄 크라운' [자료=라인게임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24일 배틀로얄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로얄 크라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얄 크라운’은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했다.

‘로얄 크라운’은 지난해 4월 글로벌 168개 국가에 소프트 론칭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그랜드 론칭을 통해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모바일은 물론 스팀(Steam)을 통해 PC 서비스까지 진행된다.

‘로얄 크라운’은 생존이 곧 승리라는 배틀로얄의 재미와 MOBA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사, 원딜러, 서포트, 마법사, 탱커 등으로 구분된 캐릭터 20여 종을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성장에 기반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및 스팀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전해 서로의 전략을 겨룰 수 있다.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따라 솔로 모드와 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로얄 크라운’ 그랜드 론칭을 맞아 2월 초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 이용자들에게 챔피언 스킨 ‘나비 요정 벨라 세트’를 비롯해 스프레이 아이템인 ‘비웃는 키키’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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