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기업공채 위한 면접 포인트..실패 원인 분석하고 준비해야
문유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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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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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 포인트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는 '봄바니에 양복' 장준영 대표
[한국정경신문=문유덕 기자]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취업준비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기업 면접 포인트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장 대표는 ‘2018 하반기 대기업에서의 면접 포인트’강연에서 탈락의 고배를 한번 맛본 취업준비생들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하반기 공채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마쳐야 다음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1차, 2차 시험에 합격하고 최종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는 첫인상이다.
장 대표는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단정하지 않은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다” 고 말하고 “호감도를 높이려면 살짝 웃는 표정이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에게 밝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맵시 있는 옷차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자연스러운 케쥬얼 스타일의 정장도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 금융권, 보수적인 중견기업 면접에는 반드시 정장을 입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장 대표는 권한다.
장 대표는 또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네이비칼라 싱글버튼(2버튼) 슈트와 화이트 셔츠가 좋으며 구두는 깔끔한 검정색이 좋다”고 말하고 “금융계통이나 공기업 등의 입사 면접을 준비한다면 너무 튀지 않는 수수한 차림이 좋다” 설명한다.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2018년 패션 트렌드’와 함께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 포인트’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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