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욱 작가 "나는 끝까지 너의 편" 싱글맘 야옹이 작가 아이 고백에도 진심 가득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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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07:56 | 최종 수정 2021.0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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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왼쪽)과 전선욱 작가. [자료=야옹이 작가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싱글맘을 고백한 가운데 연인 전선욱 작가 역시 재차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선욱은 야옹이 작가의 싱글맘 고백 글에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며 야옹이 작가를 향한 애정을 나타내 시선을 끈다. 전선욱은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라고도 남겼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려고 한다”며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고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연인 전선욱에 대해서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으며 버틸 때 곁에서 먼저 손 내밀어 준 친구들, 가족들,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전)선욱오빠가 있어서 더 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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