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상간녀 마고 알렉산드라 키스 영상..두 집 살림 두 명 아이 당당한 불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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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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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알렉산드라(왼쪽)과 파트리스 에브라. (자료=에브라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39)가 간통녀와의 스킨십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에브라, 에브라 알렉산드라, 마고 알렉산드라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축구선수 에브라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덴마크 출신 모델 마고 알렉산드라(25)와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기 때문.
영상에서 에브라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알레산드라와 입맞춤을 했다. 또 ‘LOVE’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알렉산드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트 위에서 노래 부르는 에브라 영상을 올린 후 “너의 옆에서 나는 웃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너와 사랑에 빠지기 쉽다”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에브라는 14세 때 만난 산드라와 결혼했다. 그는 맨유 소속이던 지난 2013년 불륜설이 제기되자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에브라는 아내 산드라 몰래 두 집 살림을 통해 알렉산드라와 두 명의 아이까지 가진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내 산드라는 영국 언론과 인터뷰서 "에브라는 내가 사랑했던 유일한 남자지만 그는 이중 생활을 하며 나를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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