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마마무·(여자)아이들·ITZY(있지) 뜬다..‘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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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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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JYP엔터테인먼트, RBW, 큐브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올해 가요계 여풍(女風)을 이끈 아티스트들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뜬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8일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가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열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명실상부한 K-POP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모어 앤 모어(MORE & MORE)’로 초강력 청량 에너지를 뽐내며 여름 가요계를 후끈 달궜다. 지난 26일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해 한층 더 새로워진 콘셉트와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 발매를 앞둔 마마무 또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멤버 화사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통해 솔로로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도 맹활약하는 등 2020년을 본인의 해로 만들었다.
미니 3집 ‘아이 트러스트(I trust)’와 서머송 ‘덤디덤디(DUMDi DUMDi)’로 올해 더욱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준 (여자)아이들, 두 번째 미니앨범 ‘있지 미(IT'z ME)’와 세 번째 미니앨범 ‘낫 샤이(Not Shy)’로 2020년 봄·여름을 연달아 휩쓴 ‘괴물 신인’ ITZY(있지) 역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참석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로 이어지는 여성 아티스트 출연진이 공개된 가운데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방식)로 진행된다.
오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공연은 물론 화려한 무대 세트 및 퀄리티 높은 영상 효과 등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압도할 전망이다. 또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온택트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방구석을 마치 콘서트장으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현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돌아오는 새로운 K-POP 축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아티스트 라인업 및 시상 내역, 심사 기준 등 관련 정보들은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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