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강사 이다지 과거 스토리..전체 수석 놓친 흑역사 "그건 너무 재수없다" 너스레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2 08:08 | 최종 수정 2020.10.22 09:01 의견 0
이다지. (자료=이다지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다지가 화제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다지 강사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매주 목요일 라디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는 이다지는 출연과 동시에 실검에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다지는 이화여대 수석 졸업과 ‘SKY대학’ 입학생 선정 가장 도움 준 선생님 1위, 연예인 못잖은 미모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왔다.

하지만 이다지는 방송에서 녹록치 않았던 과거를 밝혀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는 "흑역사가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고 DJ 김영철이 전체 수석을 한 번 놓쳤을때라고 묻자 "아니다. 너무 재수 없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다지는 "내가 생각하는 흑역사는 중학교 때 초콜릿 공장에서 일을 하던 당시에 일어난 일이었다"며 "당시 일을 하면서 임금의 반을 떼였다. 중학생이니 제대로 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다지는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돌아온것이 가장 후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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