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美 ‘할리우드 피포터’ 발표 ‘음악계 플레이어 25인’ 선정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9.22 08:52 | 최종 수정 2023.09.22 09:42 의견 0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7월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발표한 ‘음악계 플래티넘 플레이어 25인’에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정국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쟁쟁한 팝스타와 함께 명단에 올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세계적인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나서는 일은 쉽지 않지만, 정국은 이를 부드럽게 해냈다”며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군 복무로 ‘잠시 멈춤’'(Pause) 버튼을 눌렀지만, 정국은 ‘세븐’(Seve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각)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 공연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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