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서원구 거주, 근육통 증상 후 기침 가래 오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6 15:02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충청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청주 78번·충북 168번)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5일 새벽 근육통 증상이 있어 진통제를 복용한 뒤 취침으나 이날 오후 4시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청주의료원으로 향했다. 의료원에서 검사를 한 뒤 26일 오전 11시10분 양성을 판정받았다.

A씨는 이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배우자 B씨도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A 씨와의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이동 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돼 격리 해제된 도민은 모두 14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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