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Y 컷] 남들은 좋아하지만 나는 싫어 '호불호 음식'

박건호 기자 승인 2017.08.18 12:16 의견 0

[한국정경신문 = 박건호 컨텐터] 누구나 먹지 못하는 음식 한두 가지 있습니다. 남들은 맛있다고 하지만 “도대체 무슨 맛에 먹는지?”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드는 음식.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한 번쯤은 먹어봤지만 도저히 내 입맛에 맞지 않는 ‘호불호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번데기

(사진=위키백과)

야구장이나 놀이공원에 가면 한 번쯤은 봤을 음식입니다. 노점상인이 종이컵에 수북이 쌓아놓은 번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소한 맛에 술안주로 자주 찾는 간식입니다. 편의점에 들러 번데기 통조림을 사서 먹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번데기의 모양이 다소 적나라하다 보니 입안에서 씹는 것에 반감을 사는 음식입니다.

 

■ 돼지껍데기

(사진=나무위키)

돼지껍데기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입니다. 껍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쫀듯쫀듯함과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은 ‘질겅질겅한 식감이 꼭 타이어를 씹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합니다.

 

■ 홍어

(사진=나무위키)

‘호불호 음식의 끝판왕이다‘하는 홍어입니다. 홍어 특유에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는 대부분 사람들에 고개를 젓개 합니다. 하지만 코끝을 아리게 하는 중독적인 맛에 홍어 마니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호불호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 번쯤은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새로운 맛을 알아가는 재미를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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