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위키)

[한국정경신문 박건호 컨텐터]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삶의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 공간입니다. 찾기 쉽게 집 근처나 지하철 역, 또는 도로 변에 있습니다. 늦은 밤 사람들을 위해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이제 편의점은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을 정도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자취생이나 직장인들은 편의점에서 밥을 먹고 음료를 마시고 건전지부터 속옷까지 삽니다. 그러다 아주 요상한(?) 음식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편의점에서 한번 쯤은 봤지만 먹어보지 못한 이색 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GS25)

■ GS25 ‘김치말이국수’

GS편의점에서 여름 별미로 소문난 새로운 메뉴 ‘김치말이국수‘ 입니다. 김치말이국수는 편의점에서는 최초로 출시된 소면 제품입니다. 편의점 음식답게 만드는 법 또한 간단 하네요. 안에 들어있는 소면, 김치, 오이채를 대애~충 넣고 김치육수를 넣으면 맛있는 김치 말이국수 완성!

(사진=유튜브 '도레도레 파르페')

■ 세븐일레븐 ‘도레도레 파르페’

더운 여름의 별미로 달달하고 상큼한 맛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색깔이 알록달록해 솜사탕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맛도 솜사탕과 비슷합니다. 파르페 밑에는 샤베트가 있어 상큼하다고들 하는 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것 같네요.

(사진=롯데제과 롯데푸드)

■ CU ‘거꾸로 수박바’

인기 빙과류 수박바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거꾸로 수박바'입니다. 수박 맛이 나는 빨간색 부분과 딸기 맛 초록색 부분이 뒤바뀌었습니다. "수박 껍질을 연상시키는 수박바 아래 초록색 부분을 더 많이 먹으면 좋을텐데" 하던 수박바 매니아들의 오래된 소망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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