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작가,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 눈길 끌어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0.14 17:48
의견
0
(사진= MBC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무한도전' 성희원 작가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막내 작가 미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주인공은 '성희원 작가'로, 그의 사진은 MBC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성 작가는 2016년 5월 구성작가로 '무한도전'에 합류했다.
성 작가는 지난해 방송된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 출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시 '무한도전'에서는 팬픽에 대해 소개했다.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을 말하는 것으로, '무한도전'의 성희원 막내작가가 팬픽을 쓴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희원 작가가 썼던 팬픽의 주인공은 바로 박명수와 정준하였으며 팬픽의 제목은 '그대는 달라요'였다. 박명수와 정준하의 러브라인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특히 박명수가 정준하를 벽으로 밀어붙이는 등 격한 전개를 들은 멤버들은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자 성 작가는 "유재석의 팬이라 유재석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면 저와 이어질 가능성이 없어져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성 작가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MBC 총파업으로 6주 연속 결방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