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존 환자 접촉자..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8.04 15:17 의견 0
4일 오후 경기 양주시청이 공개한 관내 16번 코로나19 확진자 개요 (자료=양주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양주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양주시청은 4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1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50대로 1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번 확진자는 장흥면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달 2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6번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돼 자가격리 상태였던 만큼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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