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투 이즈 어 패밀리'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늘만 산다!’ 책임감 0%, 대책 0% 청년 ‘사뮈엘’(오마 사이)이 하루 아침에 강제 싱글 대디가 되어, 웃픈 육아 라이프를 통해 성장하는 감동 코미디.

전세계를 사로잡은 전대미문 흥행작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초긍정 청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오마 사이가 이번에는 철없는 딸바보 아빠 ‘사뮈엘’로 변신해 또 한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쥬라기 월드’, ‘인페르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코믹 감동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어와 불어에 능통한 ‘사뮈엘’의 딸 ‘글로리아’가 아빠를 지키는 의젓함과 천진한 연기로 껌딱지처럼 아빠를 따르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오마 사이’가 울고 있는 아기를 들고 절망에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내가 아빠라니?! 웃픈 싱글 대디 라이프 강.제. 스타트!” 카피는 그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과연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는 9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한국정경신문 여진주 기자 ssy069184@gmail.com 여진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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