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벌' 역대 누적관객수 9위..'1987' 500만명 동원 무난

김성화 기자 승인 2018.01.13 10:50 의견 1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한국정경신문=김성화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12일 누적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1987’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의 누적관객수는 1223만5072명이다. 역대 9위다.

과거 누적관객수가 가장 많은 영화는 2014년 개봉한 ‘명량’으로 전체 1761만5152명을 동원했다. 같은 해 개봉한 ‘국제시장’은 1426만2498명으로 2위다.

이어 ‘베테랑’이 1341만4200명으로 3위며 아바타(1330만2637명), 도둑들(1298만3841명) 순이다.

‘1987’이 누적관객수 500만을 넘어 얼마나 관객을 동원할지도 관심이다. ‘1987’의 누적관객수는 494만2098명이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가운데 지난 12일 관객수(18만6231명)와 전일 대비 관객수 증감율(29.4%)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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