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배한성. (자료='아침마당'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성우 배한성이 화제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배한성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기 때문.
배한성은 지난 1969년 T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성우다. 나이는 1946년 10월 3일 생으로 올해 75세다. 남진, 송대관 등과 동갑이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장광은 "제가 머리숱이 빠져서 그런데 배한성, 최수민 씨보다 한참 후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광은 1952년 1월 5일 생이다.
배한성은 많은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본업인 성우 외에도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