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동물 보호소 쉼뜰을 찾아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가 지난 6일 경기도에 위치한 유기동물 쉼뜰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견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세심한 배려심과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쉼뜰을 찾아 유기동물이 생활하는 케이지를 비롯해 배변실 청소, 창고정리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 시간을 통해 함께 교감하는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밖에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와 배변패드 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2017년에 발족해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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