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리조트..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루프탑 바’ 개장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07 15:01 의견 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페스타 루프탑 바’ 모습 (자료=반야트리  서울)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페스타 루프탑 바’를 개장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페스타 루프탑 바를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은 휴장이다. 운영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이며 금요일 및 토요일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녹음으로 우거진 남산과 남산서울타워, 도심 전망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해 있다.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이블 간 간격은 널찍하게 유지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메뉴로는 샴페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 9시부터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알려진 겟올라잇(Get All Right) 밴드가 색소폰, 바이올린 등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펼쳐 여름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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