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서 첫 선..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06 09:50 의견 0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 (자료=롯데제과)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롯데제과가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을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인다.

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간식자판기’는 과자의 맛에 따라 ‘오리지널’, ‘달콤’, ‘짭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우선 ‘간식자판기 오리지널’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자일리톨’, ‘몽쉘’, ‘마시는 오트밀’ 등 20종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간식자판기 달콤’은 주로 달콤한 맛의 제품을 위주로 ‘카스타드’, ‘칸쵸’, ‘말랑카우’ 등 19종으로 이뤄져 있다. 

‘간식자판기 짭짤’은 짭잘한 스낵류를 중심으로 ‘꼬깔콘’, ‘도리토스’, ‘제크’ 등 20종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롯데제과 스토어)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추후 쿠팡,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만9000원으로 권장소비자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

특히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해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간식자판기’ 판매 채널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및 B2B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언택트 소비 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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