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롯데마트 문화센터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아이 돌봄 앱 서비스인 ‘째깍 악어’와 함께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육아 관련 전공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악어 강사 모집 채용 설명회’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째깍 악어는 아이 돌봄 서비스 앱이다.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개인 검증과 교육을 마친 선생님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이다.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 악어가 해결하겠다’는 미션으로 2016년에 설립됐다.

지원 대상은 유아교육 관련 자격 및 경력이 있는 문화센터 강사와 회원이다. 세부 내용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또는 째깍 악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차병선 롯데마트 문화센터 팀장은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온라인 원격 수업이 가능한 스마트 강좌 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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