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상생 고민하는 워크숍..한촌설렁탕·육수당 점주들 한데 모여

지혜진 기자 승인 2019.07.31 09:40 의견 0
이연에프엔씨가 운영 중인 한촌설렁탕, 육수당 매장.(자료=이연에프엔씨)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가맹운영본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가맹운영본부 워크숍은 1년에 네 차례 분기마다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가맹점주와 슈퍼바이저, 본사 관계자 등은 한데 모여 분기별 매장 운영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매장(한촌설렁탕 86개, 육수당 35개)에 대한 상반기 운영과 하반기 계획을 주고받는 진행됐다.

매장의 상권변화, 타깃 소비자 변화 등 운영 변수를 점검하고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가맹운영본부 워크숍은 점주들이 장사를 잘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10년 동안 매 분기마다 이어져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사는 점주들을 적극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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