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손거울·바우처 증정..뮤지컬 ‘닥터지바고’ 개막 이벤트 풍성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2.06 09:3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닥터지바고’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진행한다. 프리뷰 공연 5회차의 유료 관람객에게는 스페셜 미니 손거울을 증정한다. 3종의 거울은 각 일자 별로 다른 디자인을 자랑한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받을 수 있다. 

이어 3월 2일부터 11일까지 공연에는 오프닝 위크 이벤트가 함께한다. 공연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럭키드로우(추첨) 이벤트 참여권, 재관람권, 특별 할인권, 백스테이지 투어권 등이 담긴 바우처를 증정한다.

작품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2년 조승우, 홍광호 주연으로 아시아 최초 국내 개막을 올린 바 있다.

20세기 러시아 혁명기에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 유리 지바고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 라라가 극을 이끈다. 

배우 류정한, 박은태, 조정은, 전미도, 서영주, 최민철, 강필석, 이정화, 김봉환, 이경미 등이 출연한다.

‘닥터지바고’는 2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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