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인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친다.

한샘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구시 의료진들을 위해 휴게용 가구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달 31일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에 ▲리클라이너 소파 11세트 ▲침대 50세트 ▲식탁 20세트 ▲이불 100세트 등 총 67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 지역 쪽방촌과 지역아동센터에는 10억원을 기부했다.

한샘에서 진행하고 있는 홈케어 사업을 활용한 지원도 시작했다. 한샘은 지난달부터 아동복지시설에 주 1회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중앙119구조본부에는 침구세트와 방역용 제독제를 지원했다.

이밖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최인영 기자 nubooriya@naver.com 최인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