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상륙, 위치 어디쯤인가 보니...제주도 남쪽 부근 해상 위치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8.22 22:05 의견 14

(사진=KBS 보도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태풍 솔릭 상륙이 임박해 태풍 위치에 관심이 쏠린다.

태풍 솔릭 위치는 22일 밤 제주 남쪽 바다에 상륙하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태풍 솔릭 상륙에 이어 제 20호 태풍 ‘시마론’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기상청은 그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일축했다.

태풍 솔릭 위치는 현재 제주도 남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후 우리나라 서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내일 밤에는 중부 서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수도권을 관통해서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간다.

태풍 솔릭 상륙에 앞서 제주도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30m에 달하는 돌풍이 불고 있다. 전국이 태풍에 직접 영향을 받으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상륙함에 따라서 태풍특보도 점차 확대되겠다. 조금 전 오후 9시를 기해서 호남에도 태풍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한편 태풍 솔릭이 상륙함에 따라 제주도 전지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바닷길은 이미 전면 통제됐으며, 하늘길 역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잠정 폐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