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14일 경기 파주시에 들어서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신흥 교통요지에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이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운정3지구 A-29블록에 지하2층 지상20층, 17개동으로 조성된다.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A 484가구 ▲59㎡B 38가구 ▲84㎡A 556가구 ▲84㎡B 90가구 ▲84㎡C 94가구를 포함해 모두 1262가구에 달한다. 이 단지는 오는 2023년 개통하는 GTX-A노선 운정역 역세권으로 교통과 교육환경은 물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주민들은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30분대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남북로와 파주로를 통해 동서대로와 자유로, 제2자유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와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바로 앞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출판단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중흥건설은 이 단지에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4Bay설계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좋다. 커뮤니티공간으론 다목적 실내체육시설과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및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스마트한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하고 녹지정원으로 차별화된 조경도 돋보인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자리 잡는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로 예정돼있다.

한국정경신문 송현섭 기자 21cshs@naver.com 송현섭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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