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수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수지와 이동욱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수지는 지난 2일 배우 이동욱과 짧은 공개 연애를 마무리했다.
최근 수지, 이동욱 양 소속사 측은 "수지, 이동욱이 결별했다. 각자 일정으로 바빠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연인 사이를 인정한 두 사람은 다시 선후배로 돌아갔다.
'섹션' 측은 "수지와 이동욱의 열애설이 보도된 건 지난 3월 9일이다. 2시간만에 초고속 인정이 이뤄졌다"면서 "지난 7월 2일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수지와 이동욱의 결별 소식은 중국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을 정도.
드라마 '라이프' 방영을 앞둔 이동욱은 새로운 일에 전념하고 있다. 수지도 '구가의 서' 이후 2년만에 이승기와 드라마 배가본드로 호흡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