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생명이 뇌·심혈관 질환의 집중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특약 가입 시 뇌심혈관 질환을 단계별로 보장해주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자료=삼성생명)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앱 ‘모니모(MONIMO)’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해당 특약 가입 시 뇌심혈관 질환을 단계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에 걸맞게 뇌·심혈관 질환 관련 11개 특약만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실속플랜과 든든플랜 중 선택 가능하다. 직접 설계도 할 수 있다.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 건강보험’도 함께 출시됐다. 신규 유병자 건강보험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최소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20년납 갱신형이다.

상품 출시에 맞춘 보험료 계산과 가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각 치료 단계별로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다”라며 “평소 뇌·심혈관에 대한 치료비가 걱정됐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