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2025년 애로해소센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정된 3명의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료=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난 14일 ‘2025년 애로해소센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정된 3명의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애로해소센터’는 기존 ‘컨택센터’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업 지원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전북테크노파크의 중소기업 애로 대응 전담 조직이다.

기술, 연구개발(R&D), 특허, 노무, 마케팅, 수출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진단 및 발굴해 분야별 전문위원이 현장 밀착형 맞춤 컨설팅과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전북테크노파크의 체계적 기업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전문위원들은 중소기업의 노무, 경영, 마케팅, 기술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TP와 중소기업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이번 위촉으로 더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애로해소센터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위원들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