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최근 수원시에 위치한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상생의 국민연금 구현,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대학의 실천력 배양을 목표로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및 사회복지법인 한국미래복지재단 둥근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료=국민연금공단)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국민연금연구원은 최근 수원시에 위치한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상생의 국민연금 구현,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대학의 실천력 배양을 목표로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및 사회복지법인 한국미래복지재단 둥근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연구원의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연금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국민연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됐다.
공단은 연구원-대학-사회복지법인 간 3각 협업(Co-work)을 통해 연금제도에 대한 알권리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대학과 함께 ▲핵심역량강화 특강을 통한 학술적 연구 및 교육과정 지원 ▲연구원 30주년 기념행사 등 공단의 공식적인 대내외 행사지원 ▲노인복지전문가 양성을 추진한다.
또 공단은 사회복지법인과 협력 ▲공단본부 및 전주지역 견학 ▲대국민 연금정책 설명회 ▲대외활동 약자에 대한 돌봄여행 협업 등을 추진한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를 이끌어갈 활동적인 장년 전문가 양성 모델을 만들고 이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철 사회복지법인 한국미래복지재단 둥근세상 시설장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3각 협업(Co-work)을 계기로 연구원의 대외활동과 역할을 되돌아보고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국민연금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