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최원혁 대표이사 사장 (자료=HMM)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HMM이 물류업계 베테랑인 최원혁 전 LX판토스 CEO를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HMM은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원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에서 4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물류 전문가다.

그는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간 CEO를 역임하며 글로벌 물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과 함께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서근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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