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2’의 0.2.0 업데이트 정보가 공개됐다.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패스 오브 엑자일2’에 새로운 클래스 ‘헌트리스’가 찾아온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4월 5일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0.2.0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해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 및 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의 추가 및 개선이 이뤄진다.

먼저 티저 영상에서 공개한 ‘헌트리스’를 선보인다. ‘헌트리스’는 창을 다루는 여성형 클래스로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사냥꾼이다. ‘몽크’와 ‘워리어’ 등 얼리 액세스와 함께 공개된 6개 클래스에 이어 출시되는 첫 신규 클래스로 이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했던 신규 전직 클래스도 함께 추가한다.

다양한 보조젬 및 고유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킬에 장착해 사용하는 ‘화산 분출’과 ‘냉각’ 등 신규 보조젬을 대거 추가하고 유니크한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고유 아이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단행한다. 게임 전반의 시청각적 개선을 비롯해 엔드 콘텐츠 확장과 편의성 시스템 확충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8일에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0.2.0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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